재구성주향우회(회장 이외수)는 다음 달 열릴 한마음 체육대회 행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회장 및 총무단 회의를 지난 16일 향우회 사무소에서 개최했다. 이외수 회장은 『지방선거가 끝난 후인 6월 11일 재구향우회 한마음 체육대회가 열릴 계획이다』며 『이번 체육대회가 재구 향우들이 마음을 열고 일심 합치되는 화합의 잔치로 열릴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 준비』를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체육대회 개최(안)를 검토한 후 면별 대표 책임자 선정, 예산·수입 검토, 체육대회 종목 및 행사추진 일정표 검토, 진행요원 확보를 거쳐 관련 준비사항들에 대해 세부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오는 31일에도 회장단회의 면별 총무 및 진행요원 연석회의를 열고 면별 총무 역할 숙지 및 물품 구매 등을 준비키로 했으며, 대회 전날인 다음달 10일 회장단회의 면별 총무 및 진행요원 연석회의에서 최종 점검키로 했다. 한편, 재구성주향우회 한마음 체육대회는 오는 6월 11일 줄다리기·2인 1조 발 묶어 달리기, 400미터 릴레이, 럭비공 드리블, 면 대항 농악경연대회, 장기자랑 등의 내용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성서 계명문화대학 운동장에서 열릴 계획이다. /정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