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학급 담당교사 연수회가 지난 17일까지 초전중학교 시청각실에서 관내 초·중학교 지도교사 및 교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성주중앙초등학교 오정희 교사의 「일반 교사들이 가지고 있는 특수학급과 장애학생에 대한 편견」과 용암초등학교 장성일 교사의 「장애, 비장애가 함께 하는 학교만들기 운동에 대해」라는 주제로의 강의가 있었다.
이어 성주중앙초등학교 김수선 교사가「서로를 살리는 학급운영」에 대해 발표했다.
연수회에 앞서 성주교육청 이재활 초등담당은 특수교육 운영계획에 대한 전달사항 보고키도 했다.
특수교육이란 특수교육대상자의 특성에 적합한 교육과정·교육방법 및 교육매체를 통해 교과교육·치료교육 및 직업교육 등을 실시하는 것을 말한다.
특수교육 대상자는 특수교육진흥법 제10조의 규정에 의해 특수교육을 필요로 하는 사람으로 시각장애, 청각장애, 정신지체, 지체부자유 등으로 보호자 또는 학교에서의 신청으로 특수교육운영위원회에서의 심의를 거쳐 본인에게 통보하게 된다.
/이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