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경찰서(서장 설용숙)는 관내의 전 유아원 및 초·중·고등학교와 농촌 작은 부락까지 교통안전 및 현장체험교육을 실시하여 「찾아가는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강력한 신념을 밝혀 화제이다.
지난 달 22일부터 관내 어린이집, 유아원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해 시행한지 5일만에 유아원 3개소 2백43명을 교육하는 큰 성과를 올렸다.
교통지도계 관계자는 『유치원, 어린이집 등에서 경찰서를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여건을 감안하여 성주경찰서 교통지도계로 교육요청을 하면 교통순찰차와 싸이카를 통한 현장체험교육을 언제든지 실시할 것이다』고 말했다.
벽진 어린이집 교육을 마치고 교통안전교육 및 순찰차와 싸이카를 타고 교통경찰관과 사진촬영을 하는 시간을 가짐으로, 성주군 관내의 교통질서와 교통사고예방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대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