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벌꿀저온 농축시설을 운영하여 양봉농가에서 생산된 벌꿀을 저온 농축하여 품질향상으로 소비자가 선호하는 벌꿀을 만들어 농가소득증대에 꾀하고 있어 화제이다.
벌꿀 농축장 시설은 성주군농업기술센터에 10평정도로 설치되어 있고 농축기를 비롯해 냉각기 등, 시설일체를 농업인은 무상으로 이용해 비용 및 노동력을 절감에 꾀 있다.
또한 시설에는 직원 2명을 상주하게 하여 농축시설을 운영·관리하고 있으며 시설이용자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어 더욱 좋은 호평을 받고 있다.
농축시설을 활용하고 있는 성주양봉회 여상건 회장은 『성주는 가야산을 주변으로 밀원이 좋아 양봉은 고부가가치 농산물로서 우리지역의 우수농산물로 거듭날 수 있는 생산물이며, 더불어 새로운 기술개발과 농축장 활용 등으로 고품질 벌꿀을 생산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수브랜드로 각광받고 있으며 화분떡 제조기를 설치하여 양봉농가의 경영비를 20%정도 절감해 벌꿀저온 농축에 관한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소득작목분야(933-1622)로 하면 된다.
/김대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