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보건소에서는 「전군민 하루 한시간 걷기운동」의 일환으로 관내 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동장 두바퀴 걷기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운동을 통해 「얘들아, 밖에서 놀자」라는 걷기운동 리플렛을 4천매 제작, 배부하는 등 적극적으로 걷기운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관내 초등학교 15개교에서 지난 4월 27일 실시한 건강걷기지도자교육에 참석한 각 학교 체육담당교사 및 보건교사를 중심으로 등하교시 운동장 두바퀴 걷기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주화식 체육담당교사(선남초)는 『건강걷기지도자교육에 참석한 후 학생의 등하교길은 물론 아침에 등교하면 바른 자세로 운동장 두바퀴 걷기운동을 직접 지도하고있다』며 『어릴 때부터 바른 자세, 바른 운동습관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올바른 운동프로그램 보급 등 지속적으로 건강걷기운동을 추진할 예정이다』며 『함께 건강한 성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자』고 전했다.
/이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