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성주군지회(회장 이창길) 회원 1백여명은 지난 10일 동구미시 동락공원에서 개최된 「함께해요! 희망한국2006 범도민 걷기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걷기대회는 5·31 지방선거에 따른 지역·세대·계층 간 갈등을 해소하고 도민적 화합을 이끌어내기 위한 화합의 대회로 열렸다.
걷기대회에 앞서 참가자들은 꼭지점댄스를 비롯한 에어로빅 등 출발하기 전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고 5km에 해당되는 걷기를 시작했다.
이 회장은 『지방선거 등으로 인해 다소 흐트러진 마음을 다잡고 회원간의 화합을 이루기 위해 행사에 참가했다』며 『가정·직장·사회 등에 건전한 비전과 희망을 제시, 희망한국을 건설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행운권 추첨에서 수륜면 부녀회원으로 활동중인 장분주씨가 선풍기를 선물로 받기도 했다.
/이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