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에서는 지난 5월 5일부터 6월 10일까지 「제10회 성주군민대상」 수상 후보자를 접수받은 결과 총 9명이 추천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군민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현저한 군민과 효행자를 발굴하여 시상하고 있다.
지난 94년 시작해서 올해로 10회째를 맞고 있는 군민대상의 추천자는 지난 2000년 13명·2002년 16명에서 2004년 7명으로 대폭 감소했으며, 금년에는 9명이 추천됐는데 부문별로는 지역개발 1명, 향토봉사 1명, 소득증대 5명, 효행 2명이 있다.
수상자는 이 달 말까지 성주군민대상 심의위원회를 구성해 7월 중으로 심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