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대 성주군의원 당선자 예비모임 및 오리엔테이션이 지난 22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제5대 의회의 개원을 준비하기 위한 이번 모임에서는 군의원 당선자 8명과 이창우 군수, 홍영선 부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장 및 읍면장은 물론 의회사무과 전 직원이 참석해 상견례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의원 당선자 및 집행부 간부 소개에 이어 이창우 군수는 『오는 7월 1일 민선 4기 및 제5대 군의회가 출범하면 4년 간 군민복지와 군 발전이라는 공통된 과제를 향해 함께 할 것』이라며 『그러나 그 역할은 차이가 있을 것으로, 의회는 예산 의결 및 집행부의 견제와 감시의 기능에 충실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흔히 의회와 집행부는 지역발전을 이끌어 가는 수레의 두 바퀴에 비유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 집행부가 잘못하는 일이 있으면 지적하고 도울 일이 있으면 적극 협력하면서 긴밀한 협조관계를 구축하자』고 덧붙였다.
이어 한동인 의회사무과장으로부터 의회사무과 직원 소개와 함께 의회 현황 및 협의·공지사항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정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