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4-H후원회(회장 이영수) 정기총회가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총회는 김건영 전 군수, 최성열 지도과장과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H 야영교육에 따른 장소 및 일시 등의 자세한 계획을 논의했다.
4-H야영교육은 회원들에게 단체생활을 통해 협동심을 길러주고, 심신단련을 통한 인내력, 극기심 및 건전한 시민의식을 함양코자 계획된 것.
이 회장은 『이번에 준비한 야영교육을 통해 4-H 회원간 친목과 단합으로 소중한 시간이 되도록 많은 협조』를 당부했다.
또 김 전 군수는 『농촌 농업을 사랑하는 젊은이들을 훌륭한 후계자로 육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부탁했다.
한편 4-H회원 및 후원회원 50명은 다음달 26일부터 27일까지 1박2일간 청량산 수련원에서 야영교육을 실시키로 했다.
/이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