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우 군수는 새롭게 시작하는 민선 4기의 시작을 「맑고 푸른 새 성주건설」을 위해 주민과 함께 호흡하며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뛰겠다는 각오로 현장체험에 나섰다.
지역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재선에 성공한 이 군수는 지난 1일 새벽 성주읍 시가지 쓰레기처리 현장체험에 나서 지역주민들로부터 눈길을 끌었다.
이날 새벽 5시부터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시가지 곳곳을 돌며 빗자루로 쓸며 쓰레기를 수거하느라 달콤한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체험은 군민의 피부에 와 닿는 일선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한 것으로, 환경미화원과 함께 직접 도로변을 청소하고 생활쓰레기를 수거청소차량에 적재하는 체험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소행정에 적극 반영하고 개선하려는 새로운 다짐을 위해서였다.
이 군수는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쓰레기를 청소차량으로 옮겨 실으면서 환경문제를 비롯해 생활민원 행정에 대해 구상하고 지역발전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 하는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주민들이 원하는 현장행정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