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유영희)의 2/4분기 총회가 지난 달 28일 문화여성복지센터 2층 종합교육장에서 열렸다.
이날 총회는 주요사업 실적보고 및 당면업무, 협의사항 토의로 이뤄졌다.
협의회 유 회장은『바쁘신 가운데 참석한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지난번 불우이웃돕기 다시마 판매수익금을 단체별로 지역의 보탬이 되는 곳에 쓸 것』을 당부했다.
또 총회에 참석한 48명의 회원들 가운데 재향군인여성회의 재가입이 있었다.
재향군인여성회 주공자 회장은『이렇게 좋은 단체에 가입하게 되어 기쁘다』며 『여성단체협의회의 발전은 물론 지역발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여성단체협의회는 경북 여성백일장 참가, 여성단체지도자 연수대회 및 2006년 경상북도 여성대회, 여성폭력 긴급전화 1366홍보 등 관내 여성의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 일환으로 결혼이민자여성이 보다 쉽게 정착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결혼이민자(외국인주부)여성 친정만들어주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박윤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