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700지구 성주로타리클럽은 지난 달 30일 성일웨딩에서 RI인준 4주년 기념식 및 신·구회장 이·취임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을 비롯한 대구동호로타리클럽 회장 율산 박찬영, 이창우 군수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허진수 총무의 사회로 로타리 강령낭독, 네가지 표준 선창 및 로타리송 제창 등을 시작으로 행사가 시작됐다.
이날 죽암 오춘식 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한해동안 회장으로서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게 도와 주신데 감사 드리며, 덕망과 지혜를 두루 겸비한 신임회장과 새 임원진께 클럽을 한층 더 빛내주기를 바란다』며 『초아의 봉사 정신과 사랑과 믿음을, 기쁨과 신의를 영원히 잊지 아니하는 사람으로 남을 것』이라며 신임회장에게 메달·클럽기를 인계했다.
또한 도송 박기진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제 6대 회장으로의 취임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는 한편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전대 회장님들이 이룩해 놓은 기반 위에서 보다 견실하고 내실 있는 클럽으로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성주로타리클럽은 봉사의 이상을 실천하는 것을 목적으로 2001년 창립이래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아울러 2006-07년은 「앞장서 나가자」라는 RI테마로 적극적이고 활기차며 타 클럽보다 더 발전되고 모범적인 클럽으로의 성장을 추구하고 있다.
/박윤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