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토착 폭력배를 자처하고 금품을 갈취하는 사례들이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사건의 전말은 성주읍의 김 모씨 외 1명이 작년 7월 16일부터 10월 4일 사이에 초전면 대장리 소재 「00 성인오락실」업주 강 모씨(45)에게 지역 토착 폭력배임을 과시하며 『오락실 영업을 못하게 하겠다』고 협박하고 자신들의 술값 명목으로 80만원, 조직폭력배 단합대회 협찬금 명목으로 2백만원, 영업 보호비 명목으로 70만원 등 5차례에 걸쳐 도합 3백50만원 상당의 금품을 갈취한 것으로 밝혀졌다. 성주경찰서(서장 설용숙)는 현재 범인 중 성주읍 성산리 거주 김 모씨(38)를 구속하고 공범인 김 모씨(33)의 소재를 추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사회취약계층 생계침해형 부조리사범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엄단해 나갈 것임을 밝히고 『피해를 입지 않도록 경계심을 늦추지 말되, 초기부터 경찰서로 신고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처할 것』을 강조했다.
최종편집:2025-05-14 오후 05: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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