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2006년도 성주자활후견기관 상반기 운영지원위원회가 성주자활후견관(관장 권오훈) 교육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는 김한곤 외 회원 8명을 비롯한 권 관장을 비롯한 직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재활사업 보고와 하반기 중점사업에 대해 논의됐다.
운영지원위원회는 자활후견기관이 자활사업을 실시해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 주민의 자활을 위한 자활의욕고취, 정보제공, 상담, 직업교육 등의 각종 사업을 통해 생산적 복지구현에 기여코자 후견기관의 자활사업 운영을 지원하는 것.
권 관장은 『경제적 이유 등으로 일할 기회를 찾기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일할 기회를 지원해 주어서 감사드린다』는 인사말에 이어 상반기 주요 사업현황을 보고했다.
한편 자활후견기관은 상반기 자활사업으로 자활근로․복권기금 방문도우미․주거환경개선 현물급여 집수리․신생아 산모도우미 지원․이동목욕차량 사업 등을 실시했다.
또 하반기 중점사업으로 시장진입형사업단 활성화 교육 강화와 무료세탁사업을 등을 활성화 할 계획이다.
/이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