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성주·고령출장소(소장 신호동)에서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재배의향면적조사를 실시했다.
조사담당공무원이 대상 농가 40호를 직접 방문해 이뤄지는 이번 조사는 김장배추와 무의 전년도 재배면적과 올해 재배의향면적 등 증감내용을 파악했다.
농관원 관계자는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김장채소 작물재배면적을 사전에 예측해 적정 생산량 유도와 가격안정 등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식량생산계획, 농업소득추계와 농산물 수급조절 및 가격안정 대책 등 농업정책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 제공코자 실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