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소방서(서장 최이주)는 올해 상반기 화재 발생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면서 화재예방 안전대책을 적극 강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상반기 발생한 화재건수를 보면, 총 13건이 발생하여 전년도 31건 대비22%가 감소했으며, 사망·부상 등의 인명피해는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또 재산피해도 2억2천8백만원으로 전년도 2억7천9백만원보다 5천1백만원(18.3%)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 서장은 『소방점검과 화재예방 및 화재 시 긴급대응에 관한 교육에 중점을 두고 소방업무를 추진해 화재발생을 더욱 감소시키고 양질의 구급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또『여름철 휴가를 떠나기 전 집안의 가스, 전기 등을 확인·점검하고 차량에는 초기 진화에 필수적인 소형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하여 만일에 있을 화재에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이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