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는 듯한 무더위에도 아랑곳없이 흘린 땀방울을 보며, 새마을 가족의 진정한 우애를 느꼈습니다』 새마을운동성주군지회(회장 이창길)에서는 지난 3일 폭염 속에서도 태풍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선남면 참외하우스 복구작업을 도와 준 대구 달서구 새마을지도자 회장단 및 회원 2백여명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달서구새마을지도자 회원들은 여름휴가 기간을 더욱 의미 있게 보내기 위해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것으로, 이날 참외하우스 23개동 비닐제거 및 철근제거 작업을 하는 등 복구에 힘을 실어 주었다. 이에 선남면 도흥리 참외하우스에 태풍 피해를 입은 김호경(새마을지도자선남면협의회 총무) 회원은 『피해 농장을 찾아 값진 땀을 흘리며 수고해 주신 달서구 남녀 새마을지도자 회장단 및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정말 힘들 때 아무런 보답도 없이 두 팔을 걷은 여러분들을 보고 새마을이라는 단체가 진정 가족처럼 끈끈한 정을 나누는 사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고 고마워했다. 한편 새마을지회에서는 대구시 새마을회 및 구지회와 농산물 직거래 장터 및 새마을지도자 교류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김경희 성주읍주재기자
최종편집:2025-05-13 오전 11:48:59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유튜브페이스북포스트인스타제보
PDF 지면보기
오늘 주간 월간
출향인소식
제호 : 성주신문주소 : 경북 성주군 성주읍 성주읍3길 15 사업자등록번호 : 510-81-11658 등록(발행)일자 : 2002년 1월 4일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성고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245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최성고e-mail : sjnews1@naver.com
Tel : 054-933-5675 팩스 : 054-933-3161
Copyright 성주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