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대권 주자로 불리우고 있는 손학규 전 경기지사가 서민의 일상화 생활현장을 함께 겪는 「100일 민심 대장정」 41일째를 맞아 지난 9일 성주를 찾았다. 이에 지역을 찾은 손 전 지사의 행보를 사진으로 함께해 본다.
‘성주참외’와의 만남
◆…산지에서 올라온 농민들과 유통상인들이 경매를 통해 만나는 성주 참외공판장을 찾은 손 전 지사. 수많은 참외상자와 경매를 진행하는 사람들의 와글와글한 목소리가 뒤섞여 활기가 넘치는 분위기를 함께 한다.
꿀참외를 전국으로!
◆…달고 맛있는 참외를 전국에 있는 국민들이 맛보게 하기 위해 경매를 마친 참외들을 전국 각 매장으로 싣고 가는 트럭위로 올리고 있다. 무더운 여름에 만날 수 있는 계절과일 참외의 수확에 흥겨움이 절로 난다.
전국적 명성 재확인
◆…성주참외원예조합 관계자 및 백인호 군의원 등과 함께한 간담회에서 단일품목 거래량이 가락동 시장의 5배에 달한다는 성주참외의 실체를 확인. 성주에서 결정되는 참외의 시세가 전국 참외 시세를 좌우할 정도라는 데에 놀라워하기도.
/정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