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태풍 「에위니아」와 집중호우로 전국적으로 9백94세대 2천1백41명의 이재민과 2조6백25억원에 달하는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정부는 지난 달 18일 피해가 극심했던 18개 시?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데 이어 지난 10일에는 우리 郡을 포함한 21개 시,군을 특별재난구역으로 추가 선포했다.
이에 따라 郡은 총 복구소요액의 77%를 국고에서 지원 받을 수 있어서 재해복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郡은 당시 인명피해 2명, 주택 14세대, 29명의 이재민과 농경지침수 1천4ha, 공공시설 20개소 등 약 54억원의 많은 피해를 입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