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폭염으로 피서객이 증가하는 가운데, 행락지 자연정화활동이 지난 3일 수륜면에서 열렸다.
이날 수륜면(면장 제준영) 전 직원과 이장상록회(회장 박해광)를 포함한 40명은 행락 인파가 많이 찾기로 유명한 대가천 주변의 오물 및 각종 쓰레기 정화활동에 참여했다.
이에 관계자는 『찌는 듯한 무더위에 몸은 힘들지만, 피서객들로부터 밝고 쾌적한 환경 이미지를 심어 주는데 일익 해 기쁘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매년마다 청소를 하고, 자연보호캠페인을 하는데도 불구하고 정화사업을 하다보면 차마 못 볼거리가 많다』며 『우리 모두가 에티켓을 지키는 선진시민정신이 필요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정화활동과 함께 피서객에 대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병행해서 실시, 여름철 사고방지에 최선을 다했다.
/이규현 수륜면 주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