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가 있을 때 마다 상습적으로 침수피해를 반복하던 성주읍 예산리 일원에 배수펌퍼장 설치예산이 확보돼 주민 숙원사업을 해결할 첫 삽을 들게 됐다. 郡에서는 김관용 도지사, 이인기 국회의원 등 관계기관과 요로에 배수펌프장의 필요성을 알리고 예산지원을 요청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경주한 결과 지난 1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심의위에서 태풍「에위니아」 피해복구비 명목으로 총 사업비 1백94억원 중 50억원(국비 50%, 도비 25%)을 지원토록 확정했다. 이에따라 郡에서는 도시관리계획 결정, 설계단가 보완, 용지보상 등을 거쳐 내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진행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하고 사업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총 사업비 중 잔여예산 1백44억원은 해 지역이 재해위험지구정비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있음에 따라 재해위험지구정비사업비로 충당될 예정이며, 일단 확보된 예산으로 사업이 진척되면 보다 예산확보가 쉬울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배수펌프장이 완공되면 상습침수피해에서 벗어나 한결 쾌적하고 안정된 생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예산리 모 주민은 『우선 크게 환영하며 예산확보 노고에 감사한다. 안정적인 기능발휘가 가능한 시설이 설치되기를 바란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최종편집:2025-05-13 오전 11:48:59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유튜브페이스북포스트인스타제보
PDF 지면보기
오늘 주간 월간
출향인소식
제호 : 성주신문주소 : 경북 성주군 성주읍 성주읍3길 15 사업자등록번호 : 510-81-11658 등록(발행)일자 : 2002년 1월 4일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성고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245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최성고e-mail : sjnews1@naver.com
Tel : 054-933-5675 팩스 : 054-933-3161
Copyright 성주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