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농업기술센터(소장 박춘근)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에 걸쳐 신활력 전문인력 양성 위탁교육을 실시했다.
참외 및 주요 작목반 2백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새로운 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혁신능력 강화와 새로운 기술 정보 유통교육으로 참외산업 고도화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김광용(농촌진흥청) 박사가 하우스 토양의 특성 및 지력증진, 김충회 박사가 참외생리장해 및 병충해 방지에 관해 강의했다.
또 자기혁신을 위한 마인드 개발, 농업인 건강강좌, WTO 시장변화와 브랜드, 생활법률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최고 전문가를 초빙해 참여 중심의 교육이 가졌다.
농업기술센터는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하여 성주참외의 전문 기술 향상과 더불어 자기발전 및 혁신을 통해 선진 참외 농업인으로서 의식함양에 큰 도움이 되었을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 농업인들이 보다 다양하고 실질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2기 신활력 전문인력 양성 위탁교육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경주 한화리조트에서 1박 2일간 합숙교육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