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년 닭띠들의 모임으로 구성된 성주군 정유생회(회장 이시진) 정기총회가 지난 1일 성주웨딩 은하수홀에서 열렸다.
이 행사에는 이창우 군수와 이 회장을 비롯한 관내 정유생회원들이 참석해 서로 간의 친목도모의 자리를 만들었다.
이날 이 회장은 『2006년에도 우리 정유생회원 모두 단결, 협심해 우애 깊고 화합 잘 되는 봉사단체가 되자』고 다짐했다.
아울러 이 군수는 『세상을 혼자 독불장군처럼 살아갈 수 없다』며 『남에게 호감을 주고 호감 받는 사람이 되어 지역의 훌륭한 단체로 거듭 날 것』을 부탁했다.
한편 성주군 정유생회는 지난해 3월에 창립, 동월 예산4리에 사무실을 개소하고 이시진 회장, 노정학·정흥진·유삼환·홍준명 부회장, 이원기 사무국장을 중심으로 1백90여명의 회원이 정기적인 모임을 갖고 있다.
/박윤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