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한 구호나 공약을 내세우기 보다 생활 속 작은 부분에서부터 봉사하는 것이 진정 주민을 위하는 일입니다』 지난 달 27일 지역구를 찾아 이 같이 밝힌 이인기 국회의원은 한나라당 성주·고령·칠곡 당원들과 함께 성주와 고령 등지에서 수해예방을 위한 농수로 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이창우 군수를 비롯한 고령·성주·칠곡군 도의원과 군의원, 당직자 등 50여명이 함께 했으며, 성주군 벽진면 수촌1리와 초전면 일원에서 지난 폭우 때 농경지 침수의 원인이 된 농로주변의 잡풀을 제거하고 폭우로 인해 농수로 바닥에 쌓인 모래와 진흙을 퍼냈다. 특히 참석한 한나라 당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낫, 삽 등 복구 장비를 직접 챙겨들고 왔을 뿐 아니라 대부분의 참석자들이 작업용 장화까지 착용하고 나와 이번 봉사활동이 보여주기 위한 이벤트식 행사가 아님을 짐작케 했다. 이 의원은 『우리의 봉사활동이 폭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말과 함께 『또 소방방재청 등과 협의를 거쳐 성주군 예산리 배수펌프장 건설 예산 50억원을 확보했으나, 수해 예방을 위해 다른 배수펌프장 건설 예산 확보에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미정 기자
최종편집:2025-07-09 오후 05:4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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