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이용이 편해졌어요
새마을지도자성주군협의회(회장 백유흠)에서는 2006년 비영리 민간단체 공익지원사업으로 버스정류장 정비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관내 50여개 간이버스정류장에 대한 버스탑승 시간표를 부착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도자회는 관내에 운행하는 12개 노선에 대한 버스시간표를 제작하여 정류장마다 부착해 줌으로써 버스를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10개 읍면사무소 민원실에도 정류장 버스시간표를 부착하여 유용하게 활용토록 할 계획이다.
한편 새마을지회에서는 2004년부터 3개년에 걸쳐 머무르고 싶은 버스정류장 정비사업을 펼쳐 도내 타 시군으로부터 모범사례로 정착하고 있다.
-이육사 문학관을 찾아서
새마을문고성주군지부(회장 이강영)는 지난 달 30일 「이육사 문학관을 찾아서」라는 테마로 2006년 문고지도자 문학기행행사를 가졌다.
이날 10개 읍면 문고분회장 및 문고지도자 40여명이 참가하여 안동새마을문고를 방문해 우정을 나눴으며, 안동민속박물관 및 퇴계 이황 선생의 도산서원을 방문해 퇴계 선생의 학문과 정신을 전해 들었다.
이육사 기념관 방문에서는 육사 선생의 항일투쟁 정신과 일제치하에서도 문학을 사랑하고 억울하게 옥고를 치른 선생의 높은 사상을 가슴속 깊이 새기고 기념으로 육사선생의 청포도 및 광야시의 탁본을 하는 등 의미있는 문학기행 시간을 보냈다.
-성주고 찾아 도서교환 전개
새마을문고성주군지부는 지난 달 29일 성주고등학교를 방문하여 도서교환시장을 개최하고 3백여권에 가까운 책을 교환해 준 후 수능을 대비해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에 이영성 성주고 교장은 『문고에서 학생들을 위해 이렇게 좋은 책을 읽을 수 있는 기회를 주어서 고맙다』고 인사한 후 『지역 문고활성화를 위해 더욱 많은 관심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대수 성주읍문고 분회장과 학교 관계자 및 학생들이 참가하여 고마움을 표시했다.
/정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