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경찰서(서장 설용숙)에서는 최근 농촌지역에서 노약자들이 많이 사용하는 사륜형오토바이(일명 사발이)에 대한 교통사고 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조명장치가 되어있는 야광(LED)조끼 1백50개를 배부했다.
사발이는 차체가 낮고 야간 조명장치가 미약해 차량운전자들의 시약확보가 곤란하고 노약자들이 주로 사용하고 있어 작은 접촉사고에도 대형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이 같은 대책을 강구했다.
설 서장은 군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고 교통사망사고 20% 감소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