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문화여성복지회관에서는 성주군이 주최하고 성주군보육시설연합회가 주관한 2006년 보육아동 부모교육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창우 군수를 비롯한 아동부모, 보육시설 종사자 등 2백여명이 참석해 교육의 초석이 되는 유아교육의 올바른 방법을 익히기 위해 경청했다.
이번 교육은 저출산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갈수록 자녀수가 줄어들고 자녀에게 거는 부모의 기대와 함께 교육열도 높아짐에 따라 올바른 자녀보육과 유아의 숨은 잠재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부모에게 도움을 주고자 실시됐다.
성주군보육시설연합회 김경자 회장은『급변하는 사회에서 부모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며 『강의를 통해 자녀를 더 깊이 이해하고 바라볼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김금희 미술연구 소장의 「엄마의 3가지 조건」이라는 주제의 특강에서 『자신감 있고 당당한 부모의 모습으로 자녀교육에 임하여 줄 것』을 강조했다.
이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