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소방서(서장 최이주)는 지난 7일 성주읍 성산리에서 독거노인에 대한 「무의탁 어르신 돕기 119 참 봉사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운동은 고령사회에 접어들어 소외 받는 무의 노인에게 진정한 참 봉사를 실천해 노인들에 대한 경로효친 사상의 전통을 기리고 공경심을 고취하고자 마련했다.
또 9월부터 정기적으로 독거노인을 방문하여 생활필수품 등을 전달하고 목욕, 집안청소 및 간단한 건강검진을 통해 건강을 살피고 화재에 대한 위험성 및 대피요령을 교육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외되기 쉬운 무의탁 노인들에 대해 소방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어르신 공경과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여 봉사소방으로서의 신뢰를 증대하고자 119참 봉사 운동을 계속 확대할 계획』임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