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교육청(교육장 양영문)에서는 지난 7일 2학기 개학을 맞이해 관내 초·중학교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새로 부임한 학교장과 장학사 소개의 시간을 갖고, 후반기 교육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 내용으로는 교육과정 운영의 내실화 제고 시범학교의 내실 있는 추진을 다짐하고 방과후학교 운영 방안, 제34회 화랑문화제와 학교폭력 및 집단식중독, 눈병의 대처방법에 대해 공지했다.
또 홈페이지 혁신공유방 활성화의 협조사항과, 명절 전·후 공무원행동강령 위반행위 및 부패행위 근절을 위한 공동감시단 활동에 대해 협의했다.
양 교육장은 『방학동안 더위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업무에 임해준 덕에 순조롭게 2학기를 시작한 만큼 마무리도 잘 하자』며 『특히 학교폭력 없는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