郡에서는 10월경에 기업하기 좋은 성주 만들기 실현을 위한 기업지원센터를 설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기업과 관련해 발생하는 민원, 불편, 애로사항 등의 원활한 처리를 위해 설립되는 것으로 기업지원센터 협의체 역할을 하는 「성주중소기업지원협의회」를 만들어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성주중소기업지원협의회는 郡 관련 부서 6명(창업, 농지, 산림, 건축, 지적, 환경, 도로, 기업지원, 세무 등)과 유관기관 6명(세무, 소방, 전기, 통신, 농촌공사, 금융, 법률 등), 민간인 4명(변호사, 전 세무서장, 전 군 간부 등)인 총 16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에 관련 담당자는 『기업과 함께 직접 발로 뛰는 기업지원팀의 기동반을 편성하고 운영해 기업 방문 시 활동사항의 실적 파악·유지 및 진행중인 사항과 향후 처리계획 등을 고려해 문제를 해결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또한 『사이버 기업애로 신고센터 운영 등 기업과 관련된 포털사이트 구축으로 해당 기업의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 해결함으로써 기업하기 좋은 지역기반 조성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