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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정숙 성주여성유도회 회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난 11일 심산기념관에서 회원 30여명을 대상으로 「기제와 차례의 차이점」에 대해 교육했다.
앞서 류 회장은 『추석은 음력 8월 15일로 ‘한가위’라고도 하는데 ‘한’이라는 말은 ‘크다’는 뜻이고, ‘가위’라는 말은 ‘가운데’라는 뜻을 가진 옛말로, 바로 8월의 한가운데에 있는 큰 날이라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예로부터 추석은 설과 단오·한식과 함께 우리나라의 4대 명절의 하나』라며 『오늘 교육을 잘 간직한다면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음복을 할 때 자녀들에게 올바른 우리 문화를 알려줄 수도 있을 것』이라며, 이것이 바로 「밥상머리 교육」이라고 말했다.
이 날 류 회장이 강조한 「기제와 차례의 차이」는 다음과 같다./
/정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