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춘근)는 지난 14일 성주참외 시설하우스 광환경 개선을 위한 「광환경 개선에 의한 고품질 성주참외 생산 연구」용역연구 중간발표 심포지엄을 열었다.
이날 세미나에는 이창우 군수, 김한곤·배명호 군의원 등을 비롯한 관내기관단체장과 2백여명의 참외재배 농가가 참석했다.
이창우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참외농사에 차질이 생길시 성주의 경제가 휘청거릴 정도로 참외농사가 중요하므로 보다 좋은 품질의 하우스 필름을 개발해야 한다』며 『고품질의 참외 생산을 위해 더 많은 예산을 투입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심포지엄은 전희 박사(원예연구소 시설원예시험장)의 「PO계필름시설 내 환경특성 및 환경관리기술」, 신용습 박사(경북농업기술원 성주과채류시험장)의 「자외선이 참외의 생육 및 품질에 미치는 영향」, 최영중 박사(원예원구소 시설원예시험장)의 「피복자재에 따른 참외 기능성물질의 양적 차이」를 발표했다.
한편 과제 발표에 이어 기능성 필름으로 제작된 기술센터 시범하우스를 견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