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륜농업협동조합(조합장 이종률)에서는 농협사업 이해와 조합원 공동의식 함양을 위해 지난 7일부터 1박2일의 일정으로 안성교육원을 방문했다.
이종률 수륜농협장과 임직원을 비롯해 영농회장, 부녀회장 등 1백여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친환경 농업 및 신 유통혁신 특별교육」이란 주제로 김창환 오창농협 조합장의 강의와 이종권 안성교육원 교수의 강의로 이루어졌다.
김 조합장은『국민 건강과 미래의 후손들에게 깨끗한 토양을 물려주는 것은 우리 농업인의 책임이다』며 『자연의 힘과 작물의 힘을 지혜롭게 잘 조화해 자연 친화적 농산물을 생산해야 한다』는 서두로 강의를 시작했다.
또 이 교수는 「농협의 이해와 조직간의 자세」강의를 통해 『존경받고 신뢰받는 조직원이 되기 위해서는 상부상조의 정신으로 남에 대한 배려하는 마음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저녁에는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토론회가 있었고, 지난 8일 청와대, 농협중앙회, 양재동 물류센터를 방문, 다양한 교육과 견학을 했다.
/하분이 수륜면 주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