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전면(면장 송용섭)은 지난 21일 주민자체 배수로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배수로 정비의 날 행사 및 추석맞이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집중호우 시 배수로 정비 소홀로 인한 농경지 침수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 제고를 목적으로 실시됐다.
송 면장은 『배수로 정비사업은 재난예방의 지름길이다』면서 『또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출향인사들에게 초전면의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줄 것』을 다짐했다.
한편 초전면은 오는 30일까지 리장상록회를 중심으로 22개소 약 10여km의 배수로를 정비할 예정이다.
/김한호 초전면 주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