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성주군 사회복지 한마음 축제 행사가 지난 달 25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이창우 군수, 방대선 도의원을 비롯한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 사회복지기관·단체 종사자, 사회복지 관련자 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사회복지를 통해 모든 지역민이 건강하고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복지공동체를 구성, 복지사업을 운영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군수는 대회사에서 사회복지를 위해 힘쓴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와 협의회원들의 열정에 노고를 치하하고 『급변하는 사회복지 환경의 변화에 따라 뚜렷한 사명감과 헌신적 봉사정신이 필요한 때』라고 말했다.
더불어 『나눔과 상생의 정신으로 복지 성주 구현을 위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늘리겠다』고 전했다.
류봉주 원장(실로암)은 『진정한 사회복지는 사랑임』을 강조하며 『꿈과 희망의 복지 성주, 전국에서 사람이 가장 살기 좋은 성주를 만들자』고 말했다.
한편 식에 앞서 소외계층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사회복지인 김윤경(초전면사무소)외 5명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