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쌀전업농(대표 김안수) 회원들은 가야산 기슭의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 속에서 우렁이, 오리를 이용한 친환경 농법으로 「촌에 큰집 쌀」이 생산해 유명 백화점으로 납품하고 있다.
이번에 수확된 쌀은 조생종으로 밥맛과 품질이 우수한 운봉, 오대, 고시히까리로 유통업체인 (주)늘푸른유기농산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김 대표는 『지역 주민들이 지역의 좋은 쌀을 먹을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면서 『이번 제44회 군민체육대회에서 중식용으로 친환경 인증 햅쌀 20kg들이 20포를 각 읍면 체육회를 통해 기증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군의 지원 아래 우리지역 쌀의 우수함을 알리기 위해 홍보를 강화하겠다』며 『더욱이 지역 농협 하나로마트 매장을 이용해 지역민들이 쉽게 우리지역 쌀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