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15일 해병대 1기 故 이경영 고문의 영결식이 성주해병대사무실 앞에서 거행됐다. 전우회원 25명과 유가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영결식에서 최영길 성주해병대전우회 회장은 조사를 통해 애도를 표하며 『우리 후배 해병 모두는 먼저 가신 선배님의 그 충직스럽고 뜨거운 향토애를 길이 받들고 더욱 찬란하게 빛나는 숭고한 이념으로 승화시켜 지역발전을 위한 이정표로 삼을 것』을 다짐했다. 故 이경영 고문은 1930년 선남면 성원2리(토줏골)에서 출생하여 1949년 3월에 군입대, 많은 작전에 참전하며 혁혁한 공을 세웠다. 또 국가유공자로 지정되고 태극무공훈장 및 표창을 하사받았으며, 1993년에 해병전우회를 결성해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해병대의 전통을 계승·발전시키고 참 봉사 실천과 군정추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도적 역할을 다했다. 이에 군정발전 유공 표창, 교통질서 계도 및 범죄예방 표창, 인명구조 우수단체 표창, 성주군민대상 향토봉사부문 단체상 수상 등 성주해병대전우회 발전에 큰 업적을 남겼다. 한편 이날 故 이 고문의 장지는 고향인 성원 2리(토죽골) 후산으로 정해졌다. /박윤희 기자
최종편집:2025-05-13 오전 11:48:59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유튜브페이스북포스트인스타제보
PDF 지면보기
오늘 주간 월간
출향인소식
제호 : 성주신문주소 : 경북 성주군 성주읍 성주읍3길 15 사업자등록번호 : 510-81-11658 등록(발행)일자 : 2002년 1월 4일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성고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245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최성고e-mail : sjnews1@naver.com
Tel : 054-933-5675 팩스 : 054-933-3161
Copyright 성주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