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보건소(소장 염석헌)에서는 11월 한달 간 매주 화요일마다 운영할 「명상 프로그램」 참가자를 오는 20일까지 신청 받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조화롭게 살고자 하는 주민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21세기 새로운 문화인 웰빙(Well-being)을 정신건강에 도입, 지역주민에게 정신건강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삶의 질을 높이고자 마련된 것이다.
「명상 프로그램」은 몸과 마음의 조화로운 수련을 통해 스스로 기의 실체를 터득하고 기운을 조절하고 활용하여 몸과 마음의 건강을 증진시키는 심신 수련 활동으로, 관내 주민 30여명을 대상(장애인 우선)으로 무료로 열린다.
수선재 대구지부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선체조, 명상법, 단전호흡, 만성피로, 스트레스 등 자가관리 요령이 교육될 계획이며, 이에 관한 더욱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지역보건부서(☎930-6472)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희 성주읍주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