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주최하는 「제15회 경상북도 풍물대축제」가 지난 19일부터 양일 간 구미 금오산 잔디구장에서 32팀(일반팀 22, 청소년팀 10)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의 막을 열었다.
이 축제는 김천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육대회의 참여 분위기조성 및 도민화합 한마당잔치로 발전시키고자 시행한 것.
특히 이 축제에는 작년 道 풍물대축제에서 최우수상을 거머져 성주의 위상을 드높였던 초전 큰울림 풍물패가 시연팀으로 참가했고, 지난 달 27일 「성주군 풍물대축제」에서 선발된 월항 한울림 풍물패가 참가해 경연을 펼쳤다.
/박윤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