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화식 성주군 4-H연합회장이 지난 1일 제 45회 도4-H경진대회에서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 회장은 성주참외를 최고의 농산물로 만들고자 한국농업전문학교 과수학과에 입학하면서 4-H와의 인연을 맺었다.
남들보다 앞장서 봉사하며 단체의 활성화를 위해 관내 학교 4-H회를 찾아 학생들에게 4-H의 활동을 알리고 홍보했다.
또한 매년 관내 불우이웃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주변을 청소하는 등 모든 행사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김 회장은 『아직 부족한 점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수상의 영예를 안겨줘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욱더 열심히 하라는 격려로 생각하겠다』고 전했다.
그는 또 영농에 바쁜 가운데에도 물심양면 도와주는 성주군 4-H연합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이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