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면에 위치한 성주파티마재가노인복지센터(이사장 최수자)에서는 노인성질환·노쇠로 일상생활서비스가 필요한 노인을 위해 「가정봉사원파견센터」와 「주관보호센터」를 운영, 이에 관내 어르신들과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함께 나눌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
모집대상은 재가봉사와 전문봉사로 나뉘는데, 재가봉사는 월 1회∼4회 정도 가사지원(취사, 청소, 빨래, 장보기 등)과 개인활동지원(외출동행, 목욕, 간병, 이·미용 등), 정서지원(말벗, 안부전화, 편지쓰기, 상담 등)을 통해 안정된 노후생활을 영위하도록 도와주는 봉사이다.
또한 전문봉사는 주 1회 정도 종이접기, 원예치료, 미술치료, 음악치료, 레크레이션, 단전호흡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해 어르신들의 생활에 활력을 찾게끔 하는 봉사이다.(문의 : 932-5522)
/박윤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