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 7일부터 재해나 비상시에 대비해 정부가 일정수준의 쌀을 미리 비축하는 공공비축미곡(포대벼) 9만1천3백포대에 대해 본격적인 매입을 시작했다. 수륜면 신파창고와 대가면 옥련창고를 시작으로 오는 12월 12일까지 농산물검사기준에 의해 포대벼(농가에서 직접 건조해 포대에 담은 벼)를 매입한다. 읍·면별 매입량은 성주읍 7천2백82·선남면 1만1천7백5·용암면 1만6천8백36·수륜면1만4천3백80·가천면 4천9백99·금수면 5천4백32·대가면 4천7백24·벽진면 3천8백39·초전면8천7백73·월항면 1만3천3백30포대이다. (건조벼/산물벼, 단위: 포대/조곡 40kg) 김명호 검사원은 『특급이 작년에 보다 10%정도 많다』면서 『이번 매입에서는 철저한 사전지도로 건조 불합격이 없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벼재배 농가의 소득 보전을 위해 쌀소득보전직불제, 경영규모화 등을 통한 품질 고급화 등으로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한편 농가에 우선 지급하는 선급금은 포대벼 1등품 40kg기준 4만8천450원으로 지난해 보다 2.3% 높은 수준이다. /이지영 기자
최종편집:2025-05-13 오전 11:4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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