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대선 경상북도의회 부의장은 경제문화위원회에서 3선 의원의 관록을 바탕으로 각종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211회 정례회 이틀째를 맞아 지난 14일 열린 도의회 통상문화위원회에서는 투자통상본부 소관 2006년도 행정사무감사가 실시됐다. 이날 통상문화위 소속 방 부의장은 성주 월항농공단지 용수관로 매설 사업비 10억원의 지원 근거와 함께 현재 농공단지가 설립목적에 맞게 운용되고 있는지에 대해 질의했다. 또한 상반기 외국기업 유치에서 경북이 충북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실적을 올렸으며 어려운 여건에도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데, 파격적인 투자환경 조성을 위한 효과적인 방안이 있는지를 물었다. 아울러 2007년도 계획에는 상시 고용 일자리 7만개 창출계획이 있는데 현실성은 있는 지와 해외시장 개척활동 성과에 대해 각각 물었다. 이와 함께 2006년도에는 각종 위원회 개최실적이 전반적으로 저조한 실정으로, 일부 위원회의 경우 개최 실적이 전혀 없는 위원회도 있다고 밝힌 후 위원회 활성화를 위한 대책이 있는가를 따졌다. 박기진 도의원도 지난 15일 건설소방위원회의 종합건설사업소에 대한 2006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지난 태풍 에위니아로 익사자가 발생한 지역의 재발방지를 위해 빠른 시일 내에 완벽한 복구공사를 추진토록 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였다./ 이날 박 의원은 수해상습지 개선을 위해 상주와 고령에서 추진 중인 사업에 있어 90% 이상이 미집행된 상태라고 밝히며,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사업을 조기 발주하는 상황에서 미집행액이 많은 것은 문제가 많다며 시일 내에 사업을 시행할 것을 촉구했다. 또 금년도에는 전년 대비 용역건수와 금액이 절반 가량 밖에 되지 않는데 그 사유 등에 대해 물었으며, 공사 설계변경으로 예산이 증액된 10여 개 사업장들에 대해 설계변경 사유와 내역 적정여부, 일부 사업에만 특수공법으로 시행한 것과 관련해 특혜 여부 등에 대해서 집중 추궁했다. 특히 박 의원은 금년 태풍 에위니아로 지방도 903호인 성주군 가천면 용사리 지점에서 발생한 중학생 익사사고와 관련, 사고의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을 기울여 사업비 3천6백만원을 조기에 확보, 종합건설사업소에서 폭우 등 집중호우시 물 소통이 잘 되도록 현재 터파기 공사중인 횡배수관(PC박스) 개체공사가 금년 말 전에 준공될 수 있도록 촉구했다. 더불어 지역 숙원사업인 벽진면 자산리-초전면 동포리(길이 3.11km) 도로 확포장공사 조기 완공을 위해 총사업비 54억5천8백만원 중 잔액공사비 10억2천3백만원(현재 공정율 81%)을 내년 당초예산에 전액 확보하는데 개별적으로 노력을 기울여서, 내년 말 준공예정인 사업을 내년 상반기내에 준공될 수 있도록 행정사무감사 중에 특별히 촉구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미정 기자
최종편집:2025-07-09 오후 05:4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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