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에서는 2백46개소의 마을상수도 및 소규모급수시설에 대해 지난 달 27일부터 오는 8일까지 10일 간 4/4분기 수질검사 및 관리자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이때 수질검사항목은 일반세균 외 12항목을 검사하며 관리자 건강검진은 장티푸스외 2종을 실시한다.
또한 군에서는 군민들의 먹는 물에 대한 안전성 확보를 위해서 매 분기마다 마을상수도 및 소규모 급수시설에 대해 군보건소에서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하수 원수에 대해서는 매 2년에 1회, 계곡수 원수에 있어서는 상·하반기 2회에 걸쳐 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하여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계곡수 원수는 BOD 등 총 14항목을, 지하수 원수는 (카드뮴 등 총 10항목을 검사하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마을상수도 및 소규모급수시설에 대한 먹는물 수질검사 기준강화로, 전항목(55개항목)에 대한 수질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