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일 간의 행복세상 만들기, 희망 2007 이웃사랑캠페인의 막이 올랐습니다』
성주군(군수 이창우)에서는 지난 1일부터 오는 1월 말까지 2개월 간 추운 겨울을 이기고 지역민의 마음과 마음이 이어져 「사랑의 열매」와 함께 따듯한 겨울을 나기 위한 「희망 2007 이웃사랑캠페인」 집중모금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에 지난 1일 오전 8시에 군청 현관에서 이 군수를 비롯한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사랑의 열매 달기 캠페인을 전개, 연말연시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고 이웃사랑의 실천적인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이웃사랑 실천 분위기 확산에 앞장섰다.
이번 캠페인의 주제는 「나누면, 행복+행복」, 「매월 12일은 나눔의 날입니다」로 정해졌는데, 「나누면, 행복+행복」은 나누면 도움을 받은 사람도 행복하고 기부한 사람도 행복해진다는 의미이다.
또한 「매월 12일은 나눔의 날입니다」는 매월 12일이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사회를 위해 일상 속에서 나눔의 의미를 되돌아보고 실천하는 날이란 뜻이다.
이와 관련 본지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언론 본연의 사회적 책임과 공익성 실현을 위해 이웃사랑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한 성금불입처(농협 767-01-096821/예금주 성주신문)로 동참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에는 집중모금 결과 모인 1억여원을 포함해 연간 1억5천여만원이 모금되는 등 지역민들의 적극적 참여가 빛났으며, 금년에도 집중모금 기간 전년 대비 107% 상향한 1억7백만원을 목표로 이웃사랑 실천에 대한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하고 있다.
아울러 전 군민을 대상으로 집중모금 및 「사랑의 열매달기 캠페인」, 「사랑의 자투리 991모금」을 병행 집중적으로 실시하며, 모금된 성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배분하여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어 더불어 살아가는 복지성주 건설에 이바지하기로 했다.
/정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