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남면 소학리에 거주하는 박재성 씨(54)는 지난 7일 선남면 관내 저소득층에게 방한복(상, 하의) 을 제공, 겨울철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을 전달했다.
박 씨는 선남면을 방문하여 『추운 겨울을 보내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잘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한 마음의 선물』이라고 전한 후 겨울방한복 상하의 66벌(1백98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한편 박 씨는 서문시장에서 섬유전문 봉제업(진성섬유 대표)을 운영하며 평소에도 우리 고향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불우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다.
/정채환 선남면 주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