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보건소는 지난 14일 뱃살 줄이기 클리닉 수료식이 열렸다.
지난 10월 23일까지 2개월 간 진행된 이번 클리닉은 시작 전 체지방 분석과 복부비만정도, 유연성 등을 측정한 후 태보와 뱃살공략체조와 함께 뱃살 줄이기에 빠질 수 없는 영양 지도를 병행하여 영양일기 쓰기와 영양사와 함께 식단 짜기도 실시했다.
염석헌 보건소장은 『복부비만은 만병의 근원으로 단기간의 운동으로는 조절하기 어렵기 때문에 꾸준한 운동과 영양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보건소 건강증진담당자는 『보건소 운동처방실(☎930-6582)에서는 비만자 영양상담과 운동처방 및 상담실을 항상 열어 두고 있으므로 관심 있는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