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문학 제6호 출판기념회 및 시낭송회가 지난 20일 성주군보건소 1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성주문학회(회장 김기자)가 주최하고 성주군·성주신문사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이창우 군수, 박기진 도의원, 배춘석 문화원장, 염석헌 보건소장을 비롯한 문화예술 관계자 및 성주학생문학상 수상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 6월 제6회 성주학생문학상 공모 후 입상 학생들에게 상장과 상품을 시상하여 행사를 간소화시켜 진행한 김 회장은『성주문학은 푸른 숲이고 물이 흐르는 청정 성주문화를 대표하는 문학지로 성주인 모두의 영원한 안식처인 고향을 지킬 것이다』고 말했다. 이 군수는 『해를 거듭할수록 완성도 높은 문학작품들로 채워지고 있어 군민들의 정서함양은 몰론 지역의 문화적 토양을 비옥하게 하는 구심점이 되고 있어 기쁘다』며 『오늘을 계기로 회원들이 끊임없는 활발한 문학 활동을 펼쳐 성주문학을 사랑하는 많은 독자들과 전국 문인들에게 성주에 대해서 많이 홍보하여 우리 고장의 명예를 더욱 선양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성주문학회가 성주를 대표하는 문학회로 자리매김하기를 기원한 배 원장은 『책 속에는 등불이 있다』며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고 음지를 양지로 만드는 축배를 하는 것이 책이다』고 말했다. 이어 김 회장을 비롯해 제6회 성주학생문학상 수상자, 원무현 시인, 조진옥 시인 등의 시 낭송회가 이어졌다. 한편 성주문학 제6호에서는 특집으로 우리 고장 시 모음, 제6회 성주학생문학상 수상작품집, 성주문화의 현장 등 다양한 내용으로 꾸며졌다. 또 특별기고(논문)로 초전초등학교 이덕주 교장의 「성주의 영산 가야산」이 더해지는 등 더욱 충실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이지영 기자
최종편집:2025-05-13 오전 11:4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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