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의 전통음식문화의 계승발전과 새로운 먹거리 개발에 앞장서온 우리음식연구회(회장 최순자)는 지난 19일 「우리음식연구회 과제교육 및 연말총회」를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했다.
과제교육 및 연찬회 등 활동 전반에 관한 보고와 평가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최 회장은 『바쁜 가운데 각종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 열심히 활동해온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연구회 발전을 위하여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총회에 이어 그동안 과제교육을 통해 틈틈이 쌓아온 요리솜씨를 바탕으로 폐백음식을 비롯해 인삼약밥, 닭고기파레라카볶음덮밥, 장식용 문어작품 등 30여점의 요리를 전시해 많은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