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생활개선회(회장 김윤희)는 구랍 28일 농업기술센터 2층 대강당에서 군 임원 및 각 읍·면 임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6 연시총회 및 과제교육을 실시했다.
김 회장은 『개방화 시대의 파고로 인해 농촌이 어려운 현 시기에 여성농업인의 책임감이 어느 때 보다 필요하다』며 『여성특유의 섬세함과 책임감 등 장점을 살려 지역 활력과 도농교류, 나아가 농업발전에 여성농업인의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여성농업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제11대 성주군생활개선회는 심경옥 회장을 중심으로 조수정·최영해 부회장이 생활개선회의 발전을 위해 일하게 됐다.
/이지영 기자